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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축구 최다 4회 우승국 이란, 베트남에 1-4 참패 '대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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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축구 최다 4회 우승국 이란, 베트남에 1-4 참패 '대이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09.16 0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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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에선 일본-중국, 득점없이 무승부

[스포츠Q 이세영 기자] 베트남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최다 4회 우승국 이란을 꺾는 대회 첫 이변을 일으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9위 베트남은 1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H조리그 1차전에서 FIFA 랭킹 48위 이란을 4-1로 꺾었다.

이란은 1998년 방콕,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우승했고 2006년 도하에서 동메달,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는 4위에 오른 강호다.

베트남은 전반 24분 보 후이트완이 선제골을 터뜨린 뒤 4분만에 막 홍콴이 추가골을 보태 앞서나갔다. 이란은 후반 21분 모센 모살만의 추격골을 기록했지만 3분 만에 트란 피손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추격의지가 꺾였다. 오히려 후반 37분 응고 후앙틴에게 쐐기골까지 얻어맞아 참패했다.

이란은 슛 횟수에서 15-5로 월등히 앞섰지만 골 결정력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믿기 힘든 패배를 떠안았다. 조별리그 통과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B조에서는 방글라데시가 아프가니스탄에 1-0 신승을 거두고 승점 3을 올렸다. 또 다른 B조 맞대결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홍콩이 1-1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씩을 나눠가졌다.

E조에서는 인도네시아가 동티모르에 대량골을 퍼부어 7-0 대승을 거뒀고 태국은 몰디브에 2-0으로 이겼다. G조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가 인도를 5-0으로 대파했다.

▲ 일본과 중국이 15일 인천남동아시아드럭비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예선 B조 1차전에서 전·후반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사진=AP/뉴시스]

야자부에선 일본과 중국이 남동아시아드럭비장에서 벌어진 B조리그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승점 1씩을 나눠가진 양 팀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2-2로 비긴 요르단-대만에 이어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일본은 슛 9개를, 중국은 슛 4개를 시도했지만 모두 골과 연결되지 않았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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