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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단 '세계는 지금' 소양교육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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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단 '세계는 지금' 소양교육 받는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7.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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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대한체육회는 “12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사 인문학’의 저자 조선일보 최원석 PM실장을 초빙, 입촌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대상으로 7월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세계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세계는 지금'이라는 주제의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스포츠Q DB]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자주 등장하는 굵직한 이슈의 맥락을 하나씩 짚어가며 IS테러, 미국의 금리인상, 팔레스타인 분쟁, 난민사태 등 국내외를 관통하는 정치적 사건부터 세계의 문화적 요소를 포함한다. 시사 이면에 감춰진 역사를 통해 ‘지금, 여기’의 세계를 알기 쉽게 풀어내 선수들에게 시사를 읽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둔다.

소양교육은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매월 각 1회씩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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