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동방신기가 후속곡 ‘수리수리’ 퍼포먼스에 세계적 안무가가 참여해 화제다
동방신기는 통통 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솔 펑크 '수리수리'에서 색다른 퍼포먼스를 시도한다. 안무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의 안무를 담당한 세계적 안무팀 내피탭스(NappyTabs)가 맡았다. 내피탭스는 보아의 ‘온리 원’, 동방신기 ‘휴머노이드'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퍼포먼스는 ‘수리수리마수리 수수리 사바’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주문을 거는 동작, 마술사가 마임을 하는 듯한 동작 등 특색 있는 안무와 ‘수리수리’ 가사 내용을 표현한 유기적인 스토리 구성으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여성 댄서와의 커플 댄스를 비롯해 화려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구성, 기존에 보여줬던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26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 및 SM타운 유튜브 채널,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수리수리’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해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담고 있으며, 두 번째 뮤직비디오도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 7집 리패키지 앨범 ‘수리수리’는 27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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