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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A매치 2연전 나설 '슈틸리케호 1기' 멤버, 29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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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A매치 2연전 나설 '슈틸리케호 1기' 멤버, 29일 발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9.2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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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24일 귀국, AG 16강전 관전할 예정

[스포츠Q 민기홍 기자] '1기 슈틸리케호'가 오늘 29일 발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다음달 열리는 A매치에 출전할 축구대표팀 명단이 오는 29일에 발표된다고 전했다. 울리 슈틸리케(60) 신임 사령탑이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직접 명단을 발표한다.

한국은 다음달 10일 파라과이, 14일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평가전을 갖는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25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16강 홍콩전을 관전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주말에는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인재를 물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8일 한국-우루과이전을 유심히 지켜보며 선수들을 파악했다. 11일에는 K리그 클래식 수원-울산전을 관람하며 국내 선수들을 탐색한 뒤 스페인 마드리드로 떠났다.

그는 대표팀 수석코치로 활동하게 될 아르헨티나 출신의 카를로스 아르무아와 함께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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