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안전재단이 전북 공무원과 체육행사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단은 “지난 28일부터 서울시체육회 지도자 300명을 대상을 시작으로 순회 교육을 하고 있다”며 “전북은 8번째 교육”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3부로 진행됐다. 운영자들이 사전에 갖추어야 할 안전관리의식 태도 및 안전실무, 현장 사고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응급처치법 등 현장교육 위주로 실시됐다.
전북도청 관계자는 “강의를 통해 행사 운영자는 작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간과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재단은 올해 말까지 전국 17개 시도 지도자, 운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단에서 개발, 제작한 안전매뉴얼을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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