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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11월 11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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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11월 11일 개강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10.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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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야구심판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다음달 열린다.

KBO는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와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8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새달 11일 개강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과정 100명, 전문과정 60명이며,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와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새달 11일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한다. [사진=스포츠Q DB]

과정은 명지전문대학에서 매주 금, 토, 일요일 수업으로 진행된다.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일반과정과 5주간 총 64시간으로 진행되는 전문과정으로 강좌가 나뉜다.

일반과정은 만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과정은 현재 대한야구협회 및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에 소속된 심판 중 과정 미수료자, 전국야구연합회 현재 또는 전 소속 심판 중 단체장 승인을 받은 과정 미수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고 기타 구비 서류를 첨부하여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방문접수, 팩스,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마감 당일 도착분에 한한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 심사 후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31일 오후 6시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원서 접수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mjc.ac.kr)와 전화(02-300-3981)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처 주소는 서울시 서대문구 가좌로 134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 810호 야구심판학교 담당자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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