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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러블리 명은공주가 갖고 있는 차가운 매력은?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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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러블리 명은공주가 갖고 있는 차가운 매력은? (화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0.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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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 배우 정혜성이, 패션 화보를 통해 차가운 도시 여자 ‘차도녀’로 변신했다.

지난 25일 오전 정혜성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패션 매거진 쎄씨와 함께 진행한 정혜성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정혜성은 청초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는 정혜성은 화려하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살렸다.

배우 정혜성 화보 [사진 = '쎄씨' 제공]

또한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은 정혜성의 신비로운 매력에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모던하게 연출한 스타일링이 그의 수수하면서도 은은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정혜성은 지난 18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명은공주 역을 맡았다. 드라마 속 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동생으로 등장한 정혜성은 여성스럽고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6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에 출연한 박보검, 김유정, 채수빈, 곽동연, 진영 등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하며, 팬들을 향해 ‘마지막 안녕. 고생 많았어요. 감사해요. 모두를 위해 기도할게요‘란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정혜성의 화보 및 인터뷰는 쎄씨 11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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