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정용화와 이연희가 함께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선남선녀’ 정용화와 이연희가 패션 화보를 통해 비주얼적으로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27일 오전 패션 미디어 엘르는 종합편성채널 JTBC가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새 드라마 ‘더 패키지’의 남녀주인공 정용화, 이연희와 함께 작업한 화보 두 컷을 공개했다.
첫 번째 화보 속 정용화와 이연희는 소파에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용화는 소파의 등받이에 팔을 얹어 이연희를 품에 들어오게 했고, 이연희는 정용화의 가슴에 기대 고혹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의상도 베이지톤으로 맞춰 통일감을 줬다. 이연희는 길이감이 있는 치마를 선택해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고, 정용화는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차분하면서도 그윽한 분위기를 살려 좀 더 성숙한 느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이연희의 허리를 감아 그를 품에 안았고, 이연희는 정용화의 어깨에 손을 올려 자연스럽게 몸을 밀착했다.
또한 정용화는 블랙 컬러의 슈트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살렸으며, 이연희는 소매에 포인트가 있는 셔츠를 선택해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정용화와 이연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
두 사람이 남녀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더 패키지’에는 최우식, 윤박, 류승수, 하시은, 정규수, 이지현, 박유나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내년 중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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