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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안락사 직전 유기견 입양 '반려견과 함께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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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안락사 직전 유기견 입양 '반려견과 함께한 화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1.07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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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김가은이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김가은은 최근 안락사당하기 전의 강아지를 입양한 사연도 밝혔다. 

7일 bnt는 김가은과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김가은의 화보는 총 4장으로, 각각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첫번째 화보에서 김가은은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랙 스커트를 코디했다.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을 보여주며,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화려한 패턴의 주변 소품이 사진의 텅 빈듯한 느낌을 채워준다. 

김가은 화보 [사진=bnt 제공]

두번째 화보에서 김가은은 트렌치 코트를 입고 독서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분한 가을 분위기가 느껴진다. 

세번째 화보는 김가은이 직접 키우는 반려견들과 함께 진행했다. 반려견 ‘뭉찌’와 ‘심바’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보다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김가은은 흰색 티셔츠와 블랙 숏팬츠를 코디했고, 반려견들 역시 캐주얼한 옷을 입었다. 

김가은 화보 [사진=bnt 제공]
김가은 화보 [사진=bnt 제공]

김가은은 평소 반려견과 유기견에 관심이 많아 여러 봉사활동과 도움을 주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뭉찌'와는 두번째 화보 촬영이고, 최근 안락사 당하기 전 입양한 '심바'와는 처음 촬영하는 화보라고 한다. 

김가은은 화보 촬영 중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김가은은 "일하는데 방해하기 있기없기. 요녀석들"이라는 글과 반려견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스타들이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화보가 늘어가고 있다. 스타들은 화보를 통해 반려견들의 맵시를 공개하기도 하고, 화보를 통해 기부금을 모아 동물을 위한 일에 쓰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가은 화보 [사진=bnt 제공]

네번째 화보는 김가은의 어리고 상큼한 매력이 돋보인다. 김가은은 니삭스와 롤러스케이트를 매치해 활동적인 느낌을 내면서도, 움직이지 않는 듯한 정적인 자세로 사진을 찍어 색다른 느낌을 부여했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자이언트’ ‘너의 목소리가 들려’ ‘대박’ ‘브레인’ ‘감격시대’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등에 출연했다. 다수의 작품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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