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강두원 기자] 2014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이 ‘결전지’ 소치로 출정했다.
1일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환송식을 가진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은 선점을 다짐하며 메달 한 개 이상을 따내 입상권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환송식에는 한철호 선수단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및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선수 가족,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총 57명(선수 27명, 임원 30명)으로 이루어진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은 소치 패럴림픽에서 바이애슬론을 제외한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에 출전한다.
소치 패럴림픽은 7일 개막해 16일까지 열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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