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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친부 소송 논란 후 '서울패션위크'로 첫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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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친부 소송 논란 후 '서울패션위크'로 첫 활동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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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 논란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차승원은 오는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5 S/S 서울패션위크’의 송지오 컬렉션에 선다.

▲ 차승원이 '친부 소송' 논란 후 17일 서울패션위크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스포츠Q DB]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공식 활동 재개'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이번 쇼의 오프닝과 클로징에 서는 것은 사실이다. 디자이너와 친분이 있어 그동안 매번 쇼에 서 왔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최근 아들 노아 씨와 관련해 '친부 소송'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월 모 씨는 자신이 노아 씨의 친아버지라 주장하며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원 가량을 요구하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여기에 대해 차승원은 "22년 전 결혼했을 때, 부인과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됐다.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7일 모 씨는 소송을 취하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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