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복면가왕'과 '질투의 화신', '나 혼자 산다'에 이어 '해피투게더'까지 정복한 배우 박진주의 동안 피부 비법은 빠른 클렌징과 각질제거, 그리고 팩이었다.

지난 10일 종영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오 간호사 역으로 출연해 조정석의 주치의 배해선과 호흡을 맞췄던 박진주는 '복면가왕'에서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리고,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그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하고, '해피투게더'에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박진주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민낯에도 불구하고 굴욕없는 모습을 보여 박진주의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박진주가 화장 지우는 것을 귀찮아하는 '뷰티 게을러'들에게 추천한 것은 클렌징 티슈였다. 그는 침대 옆, 욕실 안, 화장실 선반 위 등 자신의 손이 잘 닿을 수 있는 곳에 클렌징 티슈 박스를 두고 퇴근 후 5분 안에 클렌징을 한다고 말했다.

그가 클렌징을 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것은 성분이었다. 특히, 박진주는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 타입으 가지고 있어 순하면서 촉촉한 성분이 들어있는 클렌징 티슈를 선호했다.

또한 피부 자극이 덜 되고 잔여물이 묻지 않을 것 같은 두께의 티슈를 선호해 매 클렌징마다 두 장씩 사용했다.

박진주는 각질제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푸석푸석해지는 얼굴에 각질제거를 하면 좋은 화장품을 쓰는 것 보다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주일에 횟수를 너무 많이 하는 것 보단 적당한게 좋다며 일주일에 한 번 각질제거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틀에 한 번 피부를 위해 팩을 해준다고 말했다. 박진주가 주로 쓰는 팩은 장미 성분이 있는 팩으로, 피부 진정과 보습에 좋다고 알려졌다. 특히 그가 사용하는 팩은 코와 눈 부분만 뚫려있어 건조한 입술까지 케어할 수 있는 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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