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TT(티티)’로 인기고공행진 중이다. 높아지는 인기만큼이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와이스가 이번엔 패션 화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패션 미디어 ‘엘르’는 트와이스와 함께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평소 통통 튀고 발랄한 이미지를 자랑하던 트와이스는, 소녀다운 풋풋한 매력부터 성숙하고 분위기 있는 모습 등 다채로운 면면을 화보 안에 알차게 담아냈다.
트와이스 9명의 멤버들은 화보 속에서 다양한 표정과 자유로운 포즈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푹신한 이불 위 자리를 잡은 트와이스 멤버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9인9색’ 매력을 펼쳐보였다.
가장 앞자리를 차지한 트와이스의 나연은 빨간 모자를 쓰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연은 특유의 깜찍하고 귀여운 미소를 보여주고 있으며, 베개를 낀 채로 나연에게 기대있는 다현 또한 상큼한 그림을 연출하는데 힘을 보탰다.
쯔위와 정연은 가운데에서 뛰어난 외모를 뽐냈다. 늘 예쁜 외모로 화제를 모으는 쯔위와, 보이시하면서도 작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끄는 정연은 ‘센터’를 담당하며 화보의 퀄리티를 높였다.
이외에도 모모, 사나, 지효, 미나, 채영은 밝고 명랑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엘르’ 1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트와이스의 화보와 인터뷰에서는, 스트라이프 패턴과 데님, 그리고 벨벳과 체크 패턴을 활용한 룩으로 차려입은 트와이스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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