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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 지역예선, 2년간 화성드림파크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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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 지역예선, 2년간 화성드림파크서 열린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11.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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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예선(APT)이 경기도 화성시에서 2년간 개최된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지난 19일 화성 동탄 라마다 호텔에서 대표자 회의를 열고 2017, 2018년 APT를 화성드림파크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현장을 답사했다”고 22일 밝혔다.

▲ 2017, 2018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중동 지역예선이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에서 펼쳐진다. 지난 19일 동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패트릭 윌슨 세계리틀야구연맹 수석부대표, B.H 차우 아시아리틀야구연맹 회장,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과 아시아-퍼시픽 12개국 대표자들이 참가했다고 연맹 관계자는 설명했다.

화성드림파크는 화성시 매향리 우정읍 평화생태공원에 조성된다.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야구장 3면, 여성야구장 1면 등 총 8면 24만㎡ 규모로 내년 3월 개장이 예정돼 있다.

APT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거행되는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아태 지역을 대표해 나갈 국가를 뽑는 대회다. 한국은 2016년 결승에서 대만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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