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이범수가 독특한 콘셉트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톱스타 한효주와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매일 다른 인생을 사는 남자 우진이 우연히 한 여자(한효주)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범수를 비롯해 '대세' 청춘스타 군단인 유연석 이진욱 박서준이 매일 달라지는 남자 우진을 연기한다. 이외 '한공주'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천우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해외 유명 광고를 통해 선보여진 스토리에서 모티프를 얻은 '뷰티 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은 감각적이면서 파격적인 CF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명성을 떨쳐왔다. 백 감독은 최근 배급사 NEW의 2015년 공식 라인업 영상에서 "'뷰티 인사이드' 주인공 김우진은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뀐다. 감성적인 필름을 만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해 기대를 증폭한 바 있다.
백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인 '뷰티 인사이드'는 캐스팅을 완성하는대로 11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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