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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 입대 연기…"공연ㆍ방송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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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 입대 연기…"공연ㆍ방송 집중"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3.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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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28)이 ‘진짜 사나이’가 된다. 소속사 측은 활동을 위해 입대 연기를 신청할 계획이다.

신동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병무청에서 이달 말 입대를 통보받았다. 하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입대 연기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슈퍼주니어의 공연과 방송 활동 중에 좀 더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멤버들의 군복무 의지에 대해서도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성민이 최근 서울경찰홍보단 의경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슈퍼주니어는 '군필돌'로 거듭나고 있다. 한층 성숙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신동이 속해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희철은 이미 군 복무를 마친 예비군이다. 이외 이특, 예성은 군 복무를 하고 있다.

현재 신동은 MBC 표준FM ‘심심타파’, Mnet ‘비틀즈 코드 3D’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MBC뮤직 ‘아이돌 댄스대회’(가제)의 MC로도 발탁돼 방송을 준비 중이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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