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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차량에만 '쿵', 보험금 아는 보험사 직원이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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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차량에만 '쿵', 보험금 아는 보험사 직원이 더해
  • 뉴시스
  • 승인 2017.04.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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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차 차량만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보험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모(54)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아 병원에서 치료 받은 후 보험금을 챙기는 수법으로 2015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5차례에 걸쳐 모두 2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 조사결과 S보험사 직원인 김씨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불법 주차 차량에게도 일정 부분 과실이 인정되는 점을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김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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