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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이장' 최강희 감독, 10월 최고의 사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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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이장' 최강희 감독, 10월 최고의 사령탑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11.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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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부심, 10월 심판상 선정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봉동이장’ 최강희(55) 감독이 월간 최고의 사령탑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최 감독을 10월 K리그 소니코리아 이달의 감독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부터 9시즌째 전북을 지휘중인 최 감독은 지난 10월 한 달간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21승8무5패(승점 71)를 기록, 2위 수원 삼성에 승점 10점을 앞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 전북의 K리그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최강희 감독이 10월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스포츠Q DB]

최 감독은 취임 2년차였던 2006년 전북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으로 이끌었고 2009년과 2011년에는 리그 챔피언에 올렸다. 지난해에는 국가대표 감독직에 올라 한국의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지휘하기도 했다.

아이스 와치(ICE-WATCH) 심판상에는 이정민(38) 부심이 선정됐다. 이 심판은 지난 한 달간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총 5경기에 투입돼 정확한 오프사이드 판정, 빼어난 위치선정 및 움직임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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