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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뒤흔드는 멕시코 캐셔 '비야토로 앓이', 최영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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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뒤흔드는 멕시코 캐셔 '비야토로 앓이', 최영재처럼?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7.06.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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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캐셔' 스물한 살 멕시코 식스팩 훈남이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멕시코 캐셔(계산원)이 사진 몇 장으로 SNS 스타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섹시한 멕시코 캐셔를 만나보세요'라는 제목으로 화제의 인물을 조명했다. 이번 장미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를 자원했던 최영재 경호원이 영국, 미국 언론에 '여심 저격'으로 소개된 것처럼 다뤄진 것이다.

데일라메일에 소개된 멕시코 캐셔 비애토르.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식스팩의 몸매를 뽐내는 훈남 히어로는 이르빈 비야토로.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의 대형마트 코스트코에서 캐셔로 일하는 비야토로는 장 보러 나온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순식간에 그가 스타로 떠올랐다고 전하며 '멕시코 캐셔 앓이' 현상을 보도했다. 현지 여성들이 비야토로를 보기 위해 매일일 마트를 찾아가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유한다고 한다. 

멕시코 캐셔의 팬을 자처하는 파비 살라스는 "나를 위해 모든 걸 싸주는 걸 보기 위해 마트에 갈 것"이라고 했다. 제이 제이 오티즈라는 여성도 "오, 신이여, 얼마나 환상적인가. 그의 서비를 받는다고 생각만 해도"라며 "그래서 매일 그 가게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캐셔 비야토로는 코스트코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연예스타 뺨치는 외모로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에는 그의 식스팩 만드는 트레이닝 영상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물건을 담아주고 계산하는 코너에는 여성 고객들이 줄지어 선단다. 비야토로는 멕시코 캐셔로서가 아니라 최근엔 웃통을 벗어던진 식스팩 영상으로 섹시미를 과시해 여심폭발에 불을 당기기도 했다. 데일리메일은 이 멕시코 캐셔가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으로도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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