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뮤지컬쇼 '위대한 슈퍼스타'가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능생 위로의 밤'을 마련, 13일 오후 8시30분부터 '위대한 슈퍼스타' 공연을 전면 개방한다. 수능 당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 매표소에 수험표를 제시하면 수험생 1인1매씩 공연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만큼은 수험생들을 위한 공연이 이뤄지기에 일반 관객은 표를 구입할 수 없다. 입장은 8시10분부터 가능하다.
이 공연은 학생 체험학습공연으로, 학생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돼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매 공연시 출연한 학생들만 따로 모아 12월25일 예선을 거처 31일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예술집단 참 측은 "학생들이 주인공이 돼 직접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공연은 '위대한 슈퍼스타'가 유일하다. 관람료를 내고 객석에 앉아서 관람하는 것이 체험 학습의 전부였는데 '위대한 슈퍼스타'가 상식을 깨고 학생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장을 마련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모토로 삼은 공연이기에 뜻 깊다"고 밝혔다. 문의: 02)741-0104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