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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꿈나무 열전, 17일 인천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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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꿈나무 열전, 17일 인천서 열린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11.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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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7일 와이번스기 초·중 야구대회 개최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한마당이 인천에서 열린다.

SK는 14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인천 남동구청 리틀야구장(초등부)과 송도 LNG구장(중등부)에서 제11회 SK 와이번스기 초·중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K는 인천, 경기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야구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프로야구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 SK가 인천 지역 야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17일 초·중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이번 대회는 전년도 우승팀인 인천 동막초등학교와 경기 매송중학교를 필두로 초등부 10개 팀, 중등부 9개 팀이 참가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SK는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에 각각 450만원, 2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하며, 기록별 우수 선수에게는 개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 참가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야구공 2박스를 증정한다.

SK는 앞으로도 프로야구의 젖줄인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야구 대회를 열 뿐만 아니라 장학금 전달, 용품 지원, 어린이 야구교실 운영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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