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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해도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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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해도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3.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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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K리그 연속 타이틀 스폰서 맡아

[스포츠Q 권대순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2014년 K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회 타이틀 후원 협약식을 열고 현대오일뱅크와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K리그 공식 명칭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로 확정됐다.

현대오일뱅크는 2011년부터 K리그 공식 스폰서를 맡아왔다. 이번 후원을 통해 대회 타이틀 명칭권, LED보드, 롤링보드, A보드 등 경기장 광고권과 골대 옆 90도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내외 각종 설치물 광고권 등을 확보하게 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전문 조사기관 분석에 따르면 브랜드 스폰서십 효과가 23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올해는 월드컵 등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스폰서 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오일뱅크 김병섭 영업본부장(부사장),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사무총장이 참석해 후원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사무총장(왼쪽)과 현대오일뱅크 김병섭 영업본부장이 'K리그 대회 타이틀 후원 협약식'에서 후원 양해각서를 교환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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