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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 새달 2일 선수들이 뽑는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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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 새달 2일 선수들이 뽑는 시상식 개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11.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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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선수상·신인선수상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스포츠Q 이세영 기자] 프로야구 선수들이 뽑는 시상식이 열린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총회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시상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는 현역 선수들이 올시즌 우수선수를 직접 선정하는 유일한 상으로, 지난해 제정돼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초대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는 박병호(넥센)가 선정됐다.

▲ 선수들이 직접 뽑는 시상식이 프로야구선수협 주최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수상자들. [사진=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이번 시상식은 올해의 선수상, 신인선수상, 재기선수상, 기량 발전선수상, 모범 선수상, 퓨처스 투수상, 퓨처스 타자상, 스타플레이어상으로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이 가운데 스타플레이어상은 프로야구 매니저, MVP 베이스볼 온라인 게임 홈페이지에서 게임 유저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상금은 선수들과 선수협이 지정한 유소년 야구발전, 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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