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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 27점 폭발' KT, 단독 6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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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 27점 폭발' KT, 단독 6위 도약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11.2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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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역전극' 전자랜드, KGC인삼공사 꺾고 파죽의 4연승

[스포츠Q 이세영 기자] 부산 KT가 전주 KCC를 7연패 늪으로 몰아넣으며 단독 6위로 올라섰다.

KT는 23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KCC와 경기에서 27점을 올린 이재도의 활약에 힘입어 79-66으로 이겼다.

7승11패를 기록한 KT는 공동 6위 그룹에서 단독 6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9위 KCC는 7연패 수렁에 빠지며 5승13패가 됐다.

▲ [부산=스포츠Q 강진화 객원기자] KT 이재도(왼쪽)가 23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CC와 경기에서 1쿼터 종료와 함께 버저비터 레이업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KT는 조성민이 빠진 상황에서 새로운 슈터로 떠오른 이재도의 활약이 이날도 빛났다. 이재도는 27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 찰스 로드는 19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노장 송영진(12점)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KCC는 김태술(19점)과 김태홍(12점 10리바운드), 디숀 심스(12점), 타일러 윌커슨(11점)이 분전했지만 승리를 거머쥐지는 못했다.

KT가 1쿼터부터 맹공을 펼치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송영진이 연속 5득점에 성공한 KT는 로드와 전태풍, 이재도가 착실하게 점수를 보태며 격차를 벌렸다. KCC는 수비에서 허점을 보이며 속절없이 점수를 내줬다. KT가 28-14로 앞선 가운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양 팀이 19점씩을 추가했고 KT가 3쿼터에서 점수차를 더 벌렸다. 송영진이 연속 득점에 성공한 KT는 브락과 전태풍이 점수를 추가하며 20점차로 도망갔다.

4쿼터에도 양상은 바뀌지 않았다. KT는 로드와 이재도가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갔고 우승연까지 3점슛 행렬에 가담했다. 결국 KT는 KCC를 무난하게 제압했다.

▲ 전자랜드 정영삼(왼쪽)과 포웰이 23일 KGC인삼공사전에서 3점슛이 들어가자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KBL 제공]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는 홈팀 전자랜드의 72-68 신승으로 끝났다.

4연승을 질주한 전자랜드는 단독 5위에 올랐고 KGC인삼공사는 공동 7위로 떨어졌다.

전반을 26-38로 뒤진 가운데 마친 전자랜드는 3쿼터에서 12점차 열세를 모두 만회한 뒤 4쿼터에서 4점 앞서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영삼이 22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린 전자랜드는 테렌스 레더(16점 13리바운드), 리카르도 포웰(15점)이 뒤를 받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KGC인삼공사는 오세근(23점 7리바운드), 리온 윌리엄스(14점 11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서울 SK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69-68로 이겼다.

6연승을 달린 SK는 13승4패로 단독 2위, 동부는 연승 행진이 4에서 멈췄다. 12승5패로 3위에 머물렀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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