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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K 투수 울프, 텍사스와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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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K 투수 울프, 텍사스와 마이너 계약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11.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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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서 메이저리그 진입 여부 평가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올해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우완투수 로스 울프(32)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울프와 스프링캠프 초청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울프는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MLB) 진입 여부를 평가받는다.

▲ 전 SK 투수 울프가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사진=스포츠Q DB]

2007년과 2010년, 2013년에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울프는 지난해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MLB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해 빅리그에서 22경기에 등판, 1승3패 평균자책점 4.15의 성적을 거뒀다.

올시즌을 앞두고 SK와 계약한 울프는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2승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했다.

선발로 출장한 13경기에서는 1승2패 평균자책점 5.52에 그쳤지만 구원 등판한 10경기에서 1승 4세이브 평균자책점 0.75로 호투했다. 마무리 투수 박희수의 부상 공백을 잘 메웠던 울프다.

하지만 그는 지난 8월말 아들의 건강 문제 때문에 갑자기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언제 한국으로 돌아올지 알려주겠다고 한 울프는 아들의 상태를 본 뒤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SK에 전달했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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