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체육 전공 대학생들을 위한 토크쇼가 열린다.

신대용 애슬레틱 네스트(Athletic Nest) 대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 마이크임팩트스퀘어 이벤트홀에서 ‘체대생이 체대생에게’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에이전시인 하위나이트 스포츠의 이주현 대표가 ‘숨어있는 돌을 찾아 빛나는 보석을 만든다’, 김기훈 타고나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관점, 새로운 해결책 파헤치기’로 강의한다.

유튜브 구독자 15만명인 ‘엔조이커플’을 운영하는 이화여대 체육과학부 출신 개그우먼 임라라도 연사로 나선다. ‘대체 불가능한 체대생 되기’란 주제로 인기 크리에이터가 된 비결을 들려준다. 

운동선수들을 위한 둥지라는 의미의 애슬레틱 네스트 신대용 대표는 “체대생들의 생각을 깨우기 위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후배들이 지인들 외에 다양한 케이스의 인생 이야기들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종각에서 진행한 첫 파티에는 체대생 90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는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설문(https://goo.gl/forms/oEcmb9PlDMTeMCCk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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