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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FA 협상 성공 '평생 LG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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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FA 협상 성공 '평생 LG맨'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11.2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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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4년 50억원…박경수는 결렬

[스포츠Q 박상현 기자] 박용택(35)이 LG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계속 남게 됐다.

LG는 26일 박용택과 계약금 18억원, 연봉 8억원 등 4년 동안 50억원에 계약을 채결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나이로 36세인 박용택은 이로써 40세까지 LG에서 활약하게 돼 선배 이병규(40, 9번)처럼 '평생 LG맨'이 됐다.

2002년 LG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박용택은 13년 동안 15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 152홈런, 796타점, 896득점, 284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박용택은 이미 지난 2010년 LG와 첫번째 FA 계약을 맺은 뒤에서 성적이 꾸준히 상승세를 탔다. 지난 4년 동안 박용택은 491경기에서 타율 0.319, 42홈런, 67도루, 280타점, 289득점을 기록했다. 꾸준히 타율 3할 이상을 찍은 박용택은 올시즌 통산 타율 3할대를 넘어섰다.

▲ 박용택이 원소속팀 LG와 4년 동안 50억원에 계약했다. 우리나라 나이로 36세인 박용택은 이로써 40세까지 LG에 남을 수 있게 됐다. [사진=스포츠Q DB]

이 때문에 FA 시장에서 LG의 최대 과제는 박용택의 잔류였다.

백순길 LG 단장도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박용택을 잔류시키는 것이다. 박용택이 그동안 우리 팀이 큰 공헌을 한 만큼 적합한 대우를 해주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

그러나 올시즌 처음으로 FA가 된 박경수(30)는 LG와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박경수는 27일 0시부터 LG를 제외한 9개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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