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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전영오픈 결승 문턱서 전원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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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전영오픈 결승 문턱서 전원탈락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3.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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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권대순 기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4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결승 문턱에 모두 고배를 들었다.

세계랭킹 11위 손완호(상무)는 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를 맞아 첫 세트를 따내며 선전했으나 뒷심에서 밀려 1-2(21-14 19-21 15-21)로 분패했다.

세계랭킹 54위의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은 남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엔도 히로유키-하야카와 겐이치(일본)에게 1-2(21-16 17-21 13-21)로 역전패했다.

고성현은 김하나(삼성전기)와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준결승에서도 세계랭킹 2위 톤토위 아마드-릴리야나 나치르(인도네시아)에게 0-2(13-21 11-21)로 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스위스 바젤로 이동해 유럽투어의 마지막 대회인 2014 스위스오픈 그랑프리 골드(12~17일)에 출전한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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