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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영-남현희, 위너 김진우·이승훈-서강준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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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영-남현희, 위너 김진우·이승훈-서강준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12.28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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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유도 레전드’ 전기영과 ‘엄마 검객’ 남현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주자로 나선다. 아이돌 그룹 위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도 함께 한다.

올림픽 파트너 코카-콜라는 곧 경기도에 상륙하는 평창 올림픽 성화 봉송 라인업을 28일 공개했다. 인천, 제주, 부산, 경남, 전라, 충청, 경북을 거친 성화는 새해 초 수원, 용인, 성남을 찾는다.

2008 베이징 올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남현희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전기영은 사우스클럽 멤버 남태현, 미국 국적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6일 용인에서 성화를 나를 예정이다.
 

▲ 펜싱 레전드 남현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주자로 나선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5일 수원에서는 위너 멤버 김진우와 이승훈, 8일 성남에서는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 공명 이태환 강태오 유일과 개그맨 김신영, 육상 국가대표 김건우가 올림픽 열기에 불을 지필 계획이다.

지난달 1일 시작된 평창 성화는 ‘제2의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유영, 심장마비를 딛고 일어난 축구 신영록(+차두리), 2012 런던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김소희 등이 함께 했다.

‘국민 MC’ 유재석과 ‘국민 여동생’ 수지를 비롯한 임슬옹 소유 이광수(이상 연예인) 박선영 배성재(이상 아나운서) 등 각계 각층 셀러브리티의 손도 거쳤다. 평창 성화는 올림픽 개막일인 새해 2월 9일까지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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