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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LPGA 시즌 개막전 '아쉬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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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LPGA 시즌 개막전 '아쉬운 3위'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1.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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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브리티시여자오픈 악몽 재현…최종라운드 단독선두 출발 무위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최나연(27·SK텔레콤)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개막전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최나연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장(파73·6644야드)에서 벌어진  LPGA투어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76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12년 11월 시즌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타이틀 홀더스 우승 뒤 14개월여 만에 정상을 노렸지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솎아내는 동안 보기 2개를 내는 바람에 막판 뒷심 부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해 단독 선두의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던 브리티시여자오픈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 3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이며 15언더파 단독 선두로 시작한 최종라운드에서 부담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2014년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최종합계 19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제시카 코다(21·미국)에게 돌아갔다.

프로 데뷔 후 첫 LPGA 투어 우승을 노렸던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7·고보경)는 최종합계 5언더파 277타 공동 6위를 기록했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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