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팬들과의 1위 공약을 지키기 위해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이핑크 소속사 측은 16일 "지난 13일 에이핑크가 올해 걸그룹 최초로 지상파 3사 음악프로그램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단독 콘서트 개최 약속을 지키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핑크는 2015년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릭픽홀에서 '핑크 파라다이스'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됐다.
올해로 데뷔 4년 차인 걸그룸 에이핑크는 'MY MY', 'HUSH', 'NoNoNo', 'Mr.chu'. '몰라요' 등의 히트곡을 가진 걸 그룹이다.
특히 에이핑크는 최근 발매한 5집 미니앨범 'Pink LUV'로 다시 돌아와 음원 순위 1위 및 공중파 3사 음약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현재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예능과 음악프로그램에서 다 못 보여준 에이핑크의 숨은 매력을 콘서트 무대에서 200%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4년 만의 첫 단독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PINK PARADISE' 의 팬클럽 선 예매는 12월 22일 월요일 YES24를 통해 오픈 되며, 일반 예매는 12월 23일 화요일 YES24,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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