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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이승훈-신의현, 문화체육관광부 포상금 얼마?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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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이승훈-신의현, 문화체육관광부 포상금 얼마?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3.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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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서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긴 최민정, 이승훈, 신의현은 포상금으로 얼마를 받을까.

문화체육관광부가 19일 공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메달 포상금 지급계획에 따르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는 6300만 원, 은메달리스트는 3500만 원, 동메달리스트는 2500만 원을 각각 수령한다. 단체전은 개인전의 75% 금액을 받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여자 3000m 계주 2관왕을 차지한 최민정에게 1억2600만 원,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금메달, 팀 추월 은메달을 획득한 이승훈에게 9800만 원,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를 수확한 신의현에게 8800만 원을 입금한다.

감독 포상금은 금메달 8000만 원, 은메달 4500만 원, 동메달 3000만 원이다. 문체부는 메달을 따지 못했더라도 선수와 지도자에게 각 300만 원씩을 준다. 혜택을 받는 이는 총 254명(올림픽 186명, 패럴림픽 68명)이다. 총액은 32억9300만 원이다.

문체부는 “국위를 선양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6 리우 하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수준으로 편성했다”며 “포상금은 다음달 중순경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선수단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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