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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투수' 마정길, 59% 오른 1억4000만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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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투수' 마정길, 59% 오른 1억4000만원 재계약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12.19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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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선발 오재영, 2000만원 인상된 1억1000만원…송신영·이정훈은 삭감

[스포츠Q 이세영 기자] 넥센 히어로즈 잠수함 투수 마정길(35)이 내년 시즌 연봉 1억4000만원을 받는다.

넥센은 19일 “마정길과 올해 연봉 8800만원에서 5200만원(59.1%) 오른 1억4000만원에 내년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정길은 올시즌 56경기에 등판, 64이닝 동안 285타자를 상대하며 3승3패 7홀드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보다 평균자책점은 높았지만 더 많은 경기를 출장하며 홀드 개수를 늘렸다.

▲ 넥센 언더핸드 투수 마정길이 1억4천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스포츠Q DB]

넥센은 올시즌 팀 선발진 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경기에 등판한 마정길에게 연봉 인상이라는 선물을 안겼다.

또 넥센은 오재영과 올해 9000만원에서 2000만원(22.2%) 인상된 1억1000만원에 내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올시즌 21경기에서 74이닝 동안 5승6패 평균자책점 6.45를 기록한 오재영은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LG 타자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이에 반해 송신영과 이정훈은 연봉이 대폭 삭감됐다.

올시즌 41경기에서 2승1패 2홀드 평균자책점 6.59에 그친 송신영은 올해 연봉 3억원에서 1억5000만원이 삭감된 1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아울러 올시즌 7경기에서 승패, 세이브, 홀드 없이 평균자책점 12.27을 기록한 이정훈은 올해 연봉 1억원에서 5000만원이 깎인 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마정길, 오재영을 포함해 17명과 연봉 계약을 체결한 넥센은 내년 연봉 계약 대상자 46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신고, 외국인 선수, FA 자격선수 제외) 중 40명(재계약률 86.9%)과 계약을 체결했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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