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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두시 탈출 컬투쇼' 스페셜 등장, 짧지만 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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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두시 탈출 컬투쇼' 스페셜 등장, 짧지만 긴 여운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4.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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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조정석이 '두시 탈출 컬투쇼'에 등장해 시원하고 재밌는 언변을 펼쳤다. 정찬우가 지난 15일 공황장애로 '컬투쇼' DJ에서 하차한 후 조정석이 일일 라디오 DJ로 나선 것이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정찬우의 빈자리를 대신해 마이크를 잡고 김태균과 진행한 조정석은 "원래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팬들이 조정석의 스페셜 출연에 뜨거운 반응을 보인 가운데 그는 이런 관심을 가늠할 수 있을까.

조정석이 컬투쇼에 등장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문화창고 제공]

뮤지컬 배우로 오래 활동하면서 연기자로서 경력을 쌓았던 조정석.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일명 ‘납득이’로 출연해 감초 코믹 연기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5년 박보영과 함께 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까칠하지만 속정 깊은 셰프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엔 ‘질투의 화신’에서 인생캐릭터 화신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앞세워 공효진과 꿀잼 케미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조정석이 공항장애로 안타깝게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활동을 잠정 중단 정찬우 대신 일일 DJ를 맡아 꿀잼을 선사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운 여운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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