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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시구에서 보여준 진지한 눈빛…차세대 배우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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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시구에서 보여준 진지한 눈빛…차세대 배우 원동력?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4.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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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설인아 시구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차세대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설인아가 진지한 모습으로 파워풀한 시구를 선보이면서다.

설인아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두산 베어스 유니폼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패션으로 등장한 설인아는 멋진 폼으로 강력한 시구를 보여줘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설인아가 야구 시구로 색다른 매력을 펼쳐 보였다. [사진=스포츠Q DB]

설인아는 최근 연예계에서 떠오르는 핫스타라는 평가다. 데뷔 4년 만에 지상파 여주인공을 맡은 대목은 그녀가 얼마나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다음달 방송되는 KBS1 드라마 ‘내일도 맑음’ 주인공인 패션회사 CEO ‘강하늬’역으로 설인아는 TV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배우뿐만 아니라 MC로도 재능을 보이고 있는 설인아. 대한민국 최고의 K-POP 축제 ‘제24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8 드림콘서트’를 배우 윤시윤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

이러한 왕성한 활동 원동력은 설인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라는 평가다. 20일 설인아 인사타그램에 올라온 “맥 땡 DAY”라는 글과 함께 맥주병에 손을 갖다 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에 “천사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사랑스럽다” 등의 누리꾼들이 댓글이 눈길을 끈다.

이날도 설인아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시구 전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영동대로에서 열린 ‘세상을 움직일 러닝 무브먼트, 나이키 고 서울’ 행사에 참석했다.

설인아는 이날 자신의 SNS에 “두산 베어스. 내 기사 사진보고 나도 놀랐다…던지기 전에만 해도 괜찮았는데”라고 적었다. 본인의 진지한 모습에 놀란 것일까? 시구에도 보여준 진지한 모습. 차세대 한류스타는 다르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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