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부산 62.0mm(3월 15일) △인천 46.6mm(3월 15일) △울산 43.6mm(2월 28일) △대전 36.7mm(4월 15일) △광주 30.8mm(3월 15일) △서울 27.0mm(3월 15일) △대구 24.5mm(2월 28일)
올해 들어 서울, 부산, 대전, 울산, 대구, 광주, 인천 날씨 통계로 집계한 특별시, 광역시 등 7대 대도시의 일 최다강수량 순위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23일 오늘 날씨가 전국에 하루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주요 대도시의 날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온종일 내리는 이번 비는 오늘날씨는 물론 내일날씨에도 영향을 끼쳐 24일 오전 또는 오후에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이번 비는 전국적으로 40~80mm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날씨가 하루종일 전국에 비가 예보되면서 지난주말 밀려든 초여름 더위도 꺾여 평년보다 10도가량 떨어진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이번 비가 그치면 이번주 날씨는 맑은 날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날씨 예보 상으로 주요 도시 낮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대전 12도, 광주 17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울산 13도, 전주 17도, 강릉 10도, 춘천 7도, 제주 22도를 각각 보일 것으로 점쳐진다.
기상청 오늘 날씨, 내일 날씨 예보에서 하루종일 전국적인 비를 전망한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올해 내린 7대 대도시의 누적 강수량에서는 최대 최소 편차가 50mm가량 된다. 부산(159mm)이 으뜸이었고 광주(155mm), 울산(152mm), 대구(143mm), 대전(133mm), 인천(112mm)에 이어 서울(108mm)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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