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김연아, 은퇴 4년 만에 새 프로그램으로 귀환…‘만인의 이상형’ 된 피겨여왕
상태바
김연아, 은퇴 4년 만에 새 프로그램으로 귀환…‘만인의 이상형’ 된 피겨여왕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4.23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많은 스타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며 '만인의 이상형'으로 불리던 피겨여왕 김연아가 4년 만에 빙판 위에 다시 선다. 그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김연아가 은퇴 후 4년 만에 다음달 열리는 아이스쇼에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피겨여왕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밝힌 많은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4년 전 아이스쇼에서 열연하고 있는 김연아. [사진=스포츠Q DB]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이던 시절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애캐'로 김연아를 뽑은 바 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찾은 자리에서 김연아를 만나 다정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국내를 넘어 중국까지 사로잡은 가수 황치열도 과거 한 인터뷰에서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만인의 이상형인 김연아 선수같은 그런 느낌이 예쁜 것 같다"며 "곱디 고운, 그런 느낌이요. 느낌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배우 조인성도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최종적으로 김연아를 선택했다. 당시 조인성은 "한 번도 뵌 적 없으나, 나이가 어리고 대단한 업적을 세웠는데도 잘난 척, 멋진 척, 가진 척, 아는 척을 안한다. 본인의 모습을 그대로 갖고 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들 외에도 가수 정용화, 가수 닉쿤, 배우 천정명 등 많은 이들이 김연아를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연아의 4년 만에 새 프로그램 발표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김연아가 빙판에서 또 어떤 연기를 펼칠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