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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 축구분석관 교육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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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 축구분석관 교육과정 개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12.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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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분석 전문회사 비주얼스포츠, 내년 1월12일부터 5일간 부천서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축구 분석관 교육과정이 열린다.

스포츠 영상분석 전문회사 비주얼스포츠는 내년 1월12일부터 닷새간 부천 FC 1995 프로축구단 미디어실에서 2015 비주얼스포츠 축구경기 분석관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주얼스포츠는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을 지원하고 있는 스포츠 영상분석 전문회사다. 향후에는 타 스포츠 종목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 4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기술 컨퍼런스 축구과학회 행사에서는 김창훈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2014 K리그 클래식'에 대한 분석 자료를 내놓기도 했다.

▲ 비주얼스포츠가 내년 1월12일부터 닷새간 축구경기 분석관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비주얼스포츠 제공]

교육 과정은 데이터 분석과 영상 분석으로 나눠 진행된다.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석관의 현장감 있는 교육, 스포츠 경기 분석의 발전 방향, 데이터와 영상을 활용한 마케팅 사례, 현장 전문가들의 데이터 활용법에 대한 특강이 마련됐다.

교육 수료자에 한해서는 2015년 K리그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비주얼스포츠 단기 아르바이트로 채용될 수 있다.

교육에 참가하고픈 이들은 내년 1월4일까지 이메일(vsworkingcenter@gmai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2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2-341-1109 또는 비주얼스포츠 페이스북(www.facebook.com/vs.socce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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