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배우 한보름은 평소 꾸준한 운동과 자신에게 맞는 식습관을 지키는 등 자기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더군다나 그는 가벼운 메이크업이 어울리는 맑고 깨끗한 피부를 지녔다. 그런 그가 ‘하룻밤만 재워줘’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보름이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2TV 예능 '하룻밤만 재워줘' 출연 소감을 전했다. 나이 서른둘의 한보름은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 하이'로 데뷔한 후 꾸준한 활동을 거듭해 올해 4월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 출연했다.

‘하룻밤만 재워줘’에 출연해 자체발광 미모를 선보인 한보름은 화장을 잘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리 썩 잘하는 것 같지는 않다.

한보름은 2016년 10월 스카이드라마 '뷰티SKY'에서 한보름은 당시 유행이었던 '카니발'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카니발’ 메이크업은 발그레한 볼터치로 귀여움을 강조한 화장법이다. 이날 메이크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던 한보름은 붉게 물든 볼을 강조하기 위해 과도하게 블러셔를 사용해 MC 및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보름은 깨끗하고 하얀 피부를 지녔기 때문에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는 편이 어울린다는 평이 우세하다.

팬들에게 항상 생기발랄한 건강과 자체발광 미모를 자랑하는 한보름의 비결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

한보름은 1년 전 패션앤 ‘팔로우미8’에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 유지 비결을 소개했다. 그는 특히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 웨이트 위주로 몸에 탄력을 높일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보름은 헬스장에서 "주 4일 운동한다"며 “유산소 운동은 거의 안 하고 웨이트(라인 다듬기) 위주로 근육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쿼트, 데드리프트는 힙업을 해주는 운동이고 숄더 프레스는 어깨 라인을 잡아준다”고 덧붙였다.

‘하룻밤만 재워줘’에 출연한 한보름은 평소 날씬한 몸매와 여신 미모를 뽐낼 수 있는 건 꾸준한 운동과 자신에게 맞는 식습관을 지키는 등 자기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이에 팬들은 한보름이 앞으로 배우로서 꽃길만 걷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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