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지난 설 연휴 파일럿 방송 당시 솔직한 반응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로맨스 패키지'가 2일 첫 정규 방송에서 로맨스가이드 한혜진 대신 배우 임수향이 투입됐고 일일 로맨스가이드로 빅뱅의 승리가 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일 '로맨스 패키지' 첫 방송에서 3박 4일 동안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기 위해 나선 매력 넘치는 청춘남녀 10인이 공개됐다. 파일럿 딱지를 떼고 첫 방송된 '로맨스 패키지'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일럿 딱지를 떼고 정규편성된 프로그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파일럿 방송 후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동시에 잡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4개월 만에 정규 편성됐다. 정규 편성에 큰 기여를 한 이영자와 그의 매니저는 파일럿에 이어 최근 방송까지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배우 이상우, 워너원 강다니엘, 가수 박재정, 하이라이트 용준형, 엑소 시우민 등 집돌이들의 일상을 담아 화제를 모은 '이불 밖은 위험해'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새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뿐만 아니라 며느리 시점에서 바라본 시댁을 담아내며 방송 후 큰 여파를 맞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파일럿 방송 2회 만에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로맨스 패키지’가 첫 방송된 후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현무 임수향의 찰떡 케미에도 덩달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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