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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일반인과 열애, 뚝배기 같은 은은한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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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일반인과 열애, 뚝배기 같은 은은한 사랑을?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5.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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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 인정. 물론 아직은 시작 단계란다. 황승언이 열애 보도를 시원하게 인정하자 과거 방송에서 드러난 소탈한 성격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황승언은 지난해 11월 15일 tvN ‘수요미식회’ 순댓국 특집 방송에 홍경민, 김동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끈 바 있다.

황승언이 열애 중이다. 황승언은 '수요미식회' 순댓국 특집에 출연해 국밥 취향을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tvN '수요미식회']

황승언은 이날 방송에서 순댓국을 좋아하냐는 MC들의 호기심 어린 물음에 대해 “요즘 남성분들 중에서도 순대를 잘 못 먹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선지해장국과 순댓국을 좋아한다”고 밝힌 뒤 “국밥 종류는 가리지 않고 먹는다”며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황승언은 “짜고 매운 것은 좋아하지 않아 양념이 안 된 부추를 함께 먹는다”고 덧붙여 자신만의 국밥 먹는 취향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당시 방송을 지켜본 팬들은 황승언이 금방 끓었다가 이내 식는 냄비 같은 사랑이 아닌 오랫동안 식지 않는 뚝배기 같은 사랑을 하길 진정으로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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