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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최민환 임신에 가을 결혼까지…최민환 증명서로 짐작할 수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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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최민환 임신에 가을 결혼까지…최민환 증명서로 짐작할 수 있는 것은?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5.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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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쌍축포다. 최민환 율희의 임신-결혼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전 라붐 멤버 율희가 오는 10월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벌써 예비부모가 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팬들의 놀라움은 더욱 컸다.

최민환은 9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곧 아빠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은 아내인 율희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올해 나이 스물다섯의 최민환이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율희와 결혼 소식을 알리자 팬들은 들뜬 마음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예비 신부 율희가 다소 이른 스무 살 나이에 웨딩드레스를 입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최민환은 경력 10년차 베테랑 가수. 노래와 연기의 영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모두 자신과 율희 그리고 태어날 아기를 위한 노력이 아닐까. 최민환은 또한 예비 신부 율희를 위한 것인지는 장담할 순 없지만, 그의 SNS를 보면 확실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듯한 성실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최민환의 SNS에 지난 3월 21일 올라온 게시물을 보면 그는 전날 특별한 증명서를 얻었다.

최민환이 예비 신부 율희를 위해서 증명서를 땄는지는 파악할 수는 없지만, 둘에게 생긴 아기의 교육에 도움이 되기에는 충분하다. 아동·청소년부터 성인 대상에 이르기까지 인성교육과 관련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령별 대상에 따른 맞춤형 인성교육을 지도하는 전문가다.

최민환에게 눈에 띄는 모습이 하나 더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23일 자신의 SNS에 직접 김장을 담그고 있는 모습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커다란 대야를 끌어안은 채 열심히 배추를 버무리는 그를 엿볼 수 있다. 최민환은 고춧가루 양념을 팔뚝에 묻힌 채 열심히 김장을 담그고 있다. 앞으로 최민환 율희가 신혼생활을 하게 되면 최민환이 나서서 아내를 도와줄 것으로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최민환 율희 결혼·임신 쌍축포가 터진 가운데 팬들은 최민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타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김장하기, 증명서 따기 등 성실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둘의 웨딩마치를 축복하고 있다. 더불어 앞으로 율희의 순산과 태어날 아기의 건강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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