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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 윤유선·정석용 등 출연… 이해제 연출, 8년 만에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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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 윤유선·정석용 등 출연… 이해제 연출, 8년 만에 신작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5.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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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은 안면인식 장애를 모티프로 인간의 탐욕과 그 탐욕이 만들어낸 아이러니와 해학을 풀어낸 작품이다.

'달걀의 모든 얼굴'은 기발한 상황 속에서 웃음으로 펼쳐내는 에너지 가득한 작품이다.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주인을 두고, 목숨을 걸고 유언장을 고치려는 심복들의 통쾌한 반란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 [사진= 위쇼컴퍼니, ㈜썬플라워엔터테인먼트 제공]

 

순간의 순간을 오가는 베테랑 배우들의 1인 다역이 펼쳐진다. 그 변신의 향연을 통해 짜릿한 연극성의 묘미를 안겨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의 무대에는 윤유선, 김정영, 전배수, 정석용, 신승환, 양현민, 장성범, 손우현, 박정원, 김승화 등의 배우들이 오른다.

특히 이 작품은 이해제 연출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해제 연출은 '키사라기미끼짱', '웃음의 대학', '앙리할아버지와 나', '톡톡' 등의 초연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은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7월 6일부터 같은 달 15일까지 공연된다. 7월 20일부터 22일 3일 동안은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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