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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렇게 끝나는 걸까…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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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렇게 끝나는 걸까…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결말은?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5.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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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이 답답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결말을 궁금해 하고 있다. 손예진이 1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과 헤어졌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분분하다. "현실적으로 둘이 헤어지는 것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거나 "제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결말은 산으로만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둘의 사랑이 끝까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등 각양각색이다. 

사랑은 이뤄질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결말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누리집]

그렇다면 드라마 중 역대 최악의 결말로 꼽히는 장면은 무엇일까?

‘지붕 뚫고 하이킥’을 빼놓을 수 없다. 식모살이하던 신세경이 외국으로 떠난다. 최다니엘이 차로 공항으로 데려다준다. 최다니엘을 짝사랑하던 신세경이 마음속에 있던 말을 털어놓는다.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순간 흑백 암전. 당시 시청자들은 "그럼 신세경과 최다니엘이 자동차 사고를 당해 숨을 거둔 것이냐"며 충격에 휩싸인 바 있다.

2005년 드라마 ‘파리의 연인’도 빼놓을 수 없다. 극 중 박신양-김정은 커플은 모두 세 커플이 존재했던 것이다. 나머지 두 커플은 소설가 김정은의 이야기로 판명되는 다소 충격적인 결말로 안방 시청자들을 어리둥절케 했다. 충격적인 결말로 드라마 팬들의 뇌리에 남아있다. 드라마 팬들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결말에 우려를 표명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안방 시청자들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결말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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