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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청명한 날씨,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하지만 고속도로교통상황은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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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청명한 날씨,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하지만 고속도로교통상황은 혼잡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5.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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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오늘(19일)은 깨끗한 공기에다 상쾌한 봄 날씨가 예보됐다. 하지만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평소보다 혼잡하다는 관측이다. 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을 예정이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당분간 평년과 다름없는 기온분포를 나타내 야회 활동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라는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인다. 주중 강수로 인한 대기 움직임이 활발했기 때문이다.

부처님 오신 날까지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나들이객이 늘면서 고속도로교통상황은 평소 주말에 비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 연휴 전국 고속도로교통상황 예상 교통량은 19일(토)이 평소보다 많을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방향으로는 19일 오전부터 오후 내내 혼잡하고 서울방향으로는 20일과 21일 오후시간대에 혼잡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반면 부처님 오신 날인 22일은 평소 화요일보다 약 50만대 적은 398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귀경객이 가장 많은 날은 21일로, 귀경차량 대수는 52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수도권을 19일 빠져나가는 차량의 경우 56만대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좋음에다 상쾌한 날씨까지 마지막 상춘객의 마음은 들떴다. 하지만 고속도로교통상황 체증으로 인해 졸음운전을 유발할 수 있어 안전 운행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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