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나이는 속이는 동안으로 명랑한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 시청자들의 사랑을 꾸준하게 받아온 배우 장나라. 그가 빼어난 노래 실력으로 이번 ‘슈가맨2’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장나라가 20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감출 수 없는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2002년 발표한 ‘스위트 드림’을 부르며 무대를 휘어잡았다.
방부제 미모 장나라는 자신의 청순한 이미지와 상반되 취미를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장나라는 2007년 3월 방송에서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장나라는 야한 언더웨어를 모으는 취미마저 공개해 안방 시청자들은 놀랐다. 장나라의 야한 언더웨어 사랑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장나라는 과거 한 토크소에서 “오해하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남들이 인형을 모으는 것 같이 모아놓으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장나라의 취미뿐만이 아니다. 스타들은 다양한 물건을 수집한다. 스포츠스타 방송인 최홍만은 2013년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취미가 헬로키티 관련 물건을 모으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배우 이시영의 취미는 건담 프라모델 조립하고 수집하기다. 이시영이 건담 덕후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13년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서 “저 프라모델 만드는 거 장난”아니라고 고백한 바 있다. 배우 심형탁은 ‘도라에몽’을 모으고 있다.
올해 나이 서른일곱 살 장나라가 ‘슈가맨2’에 출연해 최강 동안 미모뿐만이 아니라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낸 가운데 누리꾼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그가 과거 언급한 야한 속옷 수집에도 쏠리고 있다. 팬들은 장나라의 앞으로 활동에 궁금증을 드러내는 한편 그의 활동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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