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배우 홍일권이 SBS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홍일권은 22일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이연수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나이 마흔일곱의 홍일권은 날카로운 일도류를 준비해 능숙하게 삼겹살을 분리하는 기술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불타는 청춘’ 홍일권은 육류 발골·정형 기술사에 버금가는 실력을 선보인 것.

그렇다면 ‘불타는 청춘’ 새 친구 홍일권처럼 스타들의 특기가 프로에 버금가는 경우가 있을까?

우선 홍일권이 칼질을 능수능란하게 선보였다면 배우 이시영은 일찍이 원투 스트레이트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의 복싱 실력은 명불허전. 인천시청 복서팀 선수로 훈련을 하기도 했다.

배우 김수현은 볼링 실력이 감탄할 만한 수준이다. 김수현은 프로 볼러에 도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도전은 실패했다. 하지만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자신의 볼링 실력을 뽐냈다.

치킨 맛을 귀신같이 알아맞히는 스타도 있다.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은 ‘치믈리에’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최민환은 117명과 함께 치믈리에 자격증을 땄다. ‘불타는 청춘’ 홍일권이 육류 발골·정형 기술사 자격증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치믈리에는 ‘치킨 맛 감별사’로 특정 브랜드에서 기획해 생겨난 ‘사설 인증’이다.

홍일권의 다재다능함에 이연수가 어쩔 줄 몰라 했다. 팬들은 홍일권-이연수가 잘 어울린다며 둘을 응원하고 있는 동시에 홍일권이 자주 방송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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