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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승의 안타까운 사망, 의문을 남기고 하늘나라로 떠난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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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승의 안타까운 사망, 의문을 남기고 하늘나라로 떠난 그들은?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5.24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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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누리꾼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김민승 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48세를 일기로 사망한 김민승은 이틀 뒤 경기도 용인 평온의 숲에 잠들었다. 그의 사인은 유가족의 요청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갑작스레 날아든 비보에 누리꾼들은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10년 전 촬영 때문에 뵀을 때도 젠틀하고 선한 이미지의 멋진 분이셨는데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네요”라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삶과 죽음은 이어지는 순서지 다른 게 아니다. 하늘에서는 빛나는 별이 되시길…”이라는 바람도 나왔다.

그렇다면 팬들에게 의문을 남기도 하늘나라의 별이 된 유명인은 누가 있을까?

배우 김민승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김민승 SNS]

해외에선 홍콩 배우 장국영이 있다.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자신이 머물던 홍콩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24층 객실에서 몸을 던져 돌아오지 영영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말았다. 김민승 사망 때와 같은 향년 48세. 아직도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많은 의문이 남아 있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민승-장국영만이 아니다. 그룹 듀스의 멤버 김성재의 경우 1995년 11월 숙소에서 23세 나이에 안타깝게 사망했다. 김성재 사망 원인은 청장년 급사증후군으로 발표됐지만 많은 팬들이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당시 유력한 용의자인 여자 친구는 1심에서 사형이 구형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김민승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제일 높은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이 돼라”고 고인에게 명복을 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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