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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자라섬 붕신 대회, 이덕화-지상렬-최현석-이경규 출사표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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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자라섬 붕신 대회, 이덕화-지상렬-최현석-이경규 출사표 들어보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5.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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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해외 출조권을 놓고 '도시어부'에서 붕어의 신, 일명 '붕신' 선발 대회가 펼쳐진다.

24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연출 장시원 구장현, 작가 노진아)가 공개한 예고편에 따르면 이날 멤버들은 붕어 잡이에 나서 진정한 승자를 가린다.

 

[사진 = 채널A '도시어부' 방송 화면 캡처]

 

먼저 출사표를 던진 반세기 붕어 외길의 올드보이 이덕화는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 수도승같은 마음으로 다스리고 있어"라며 마음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게스트 지상렬은 특유의 리듬감 넘치는 래핑으로 이경규의 심기를 건드리며 붕어의 신 등극을 노리고 나섰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무반응으로 일관하며 지상렬의 공격을 막아냈다.

'NO 집어 다 잡어' 셰프 최현석이 "내가 붕신"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밤 낚시에 나선 이덕화는 "이제부터 딱 한 시간 안에 나온다"면서 찌를 호수에 드리웠다.

'붕신'의 명예와 해외 출조권을 노리고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붕신 선발대회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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