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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도시어부’ 지상렬, 최현석 자라섬 붕어낚시 맹활약 불구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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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도시어부’ 지상렬, 최현석 자라섬 붕어낚시 맹활약 불구 시청률 하락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5.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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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지상렬과 최현석이 ‘도시어부’ ‘춘계 천하제일 붕어낚시대회’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하지만 시청률은 지난 주보다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어부'는 3.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도시어부’는 자라섬에서 '춘계 천하제일 붕어낚시대회'를 하는 것으로 꾸며졌다. 개그맨 지상렬과 쉐프 최현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번 황금배지는 토종붕어 30cm이상과 떡붕어 40cm 이상을 잡아야 했다.

하지만 이날 게스트를 비롯한 멤버들의 낚시는 쉽지 않았다. 이후 22시간만에 김태우 프로가 39cm 토종붕어를 잡았다. 이경규 역시 포기하지 않고 자리를 옮겨 낚시를 진행했다. 결국 29cm 토종붕어에 이어 34cm, 대형 떡붕어 42cm를 낚으며, 역시 이경규의 집념을 보여줬다.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이미 마니아를 형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 주 방송에서 ‘도시어부’의 시청률이 다시 4%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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